[경북신문=박지수기자]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이 대구 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오는 6일부터 12월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대구' 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유머 있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일상의 모습 들을 통해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다.

미술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을 몰이하며 올해 최고 흥행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구 전시에서는 대구를 주제로 한 최신작이 최초 공개돼 전시장을 방문하는 대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 전시 개막을 기념해 에바 알머슨의 캐릭커처 사인회가 진행된다.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이번 사인회는 작가 에바 알머슨이 직접 관람객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사인을 해주는 행사로 참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본 사인회 티켓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대구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8월 5일부터 선착순 판매되고 있다.

전시 관람요금은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9000원 ▲가족권 3인 3만원 ▲가족권 4인 4만원이다.  다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